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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6 Vilnius 62_여인 (4)
  2. 2017.12.11 Vilnius 61_모두의 크리스마스 (4)
  3. 2017.11.21 Vilnius 60_나의 아름다운 놀이터 (3)
  4. 2017.11.14 Vilnius 59_주인있는 신발 (2)
  5. 2017.10.20 Vilnius 58_맑아진 10월 (2)
Vilnius Chronicle2017.12.16 08:00


이곳에 오면 늘 그녀가 '오느라 수고했어' 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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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nius 58_맑아진 10월  (2) 2017.10.20
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7.12.11 08:00


Vilnius_2017


모두의 겨울, 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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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7.11.21 08:00


가득한 낙엽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로 흥건했던 날.  군데 군데 떨어져서 썩어가는 사과들이 공기중의 빗물내음과 함께 단내를 풍겼다. 이곳은 빌니우스에서 가장 시적인 놀이터이다. 나무가 워낙에 많아서 낙옆에 파묻혀 버린 모래상자가 있고 그 곁에는 옆으로 누운 나무 한 그루.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시소와 미끄럼틀.  그 사이에 나무 벤치 하나가 놓여져 있다. 




이곳에 자주 오지만 근처에 차를 주차하는 사람들말고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저 나무는 늘 말을 하고 있다. 



하얗게 눈이 내리면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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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7.11.14 08:00



Donatas Jankauskas_Sportbatis (운동화)


빌니우스의 거리에서 버려진 신발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주인 잃은 우산이나 장갑은 나 스스로도 많이 잃어버려서도 그렇지만 충분히 수긍이 가는 남겨짐이겠지만 나뒹구는 신발 한 짝, 혹은 한 짝은 이쪽 남은 한 짝은 저 쪽에 버려진 것들을 보면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궁금해진다. 누구도 여분의 신발을 들고 다니진 않을테니 신발 주인은 맨발의 상태였을텐데 잔뜩 취해서 택시를 타고 돌아가서 집에서 뒤늦게 깨닫거나 아니면 차를 타자마자 집에 돌아온 줄 알고 문을 열고 신발을 내던져 버린것일까. 어쨌든 빌니우스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 뒷마당에 자리잡은 작품중에 이런 신발 작품이 있다는 것.  모든 버려진 신발들에 헌정된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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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7.10.20 08:00



Vilnius_2017


환해진 10월의 하늘. 1년 365일 보초서는 마트의 크리스마스 전구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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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