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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9 Wittekerke
Food2013.01.09 01:02

 

 


사실 750ml 와인도 와인이지만 500ml짜리 맥주도 적은양이 아니다. <사이드웨이>에서 처럼 서넛이 앉아서 와인 몇 병을 거뜬히 비우거나 <생활의 발견>에서처럼 둘이 앉아서도 소주 몇 병을 들이킬 수 있는것은 나에게는 다른 영역의 세상이다.  그만큼 술을 마시고 싶단 생각은 해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조금씩 취해가면서 공유하는 시간과 대화같은게 부러울때가 있다.  그나마 330ml짜리 맥주라면 다른 사람들과 속도를 맞추면서 마실 수 있기에 부담 없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호가든을 좋아하는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벨기에 사람들은 맛있는 밀맥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가 보다. 물론 지금까지 마셔본 화이트 맥주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프랑스 맥주  Kronenbouge 1664였지만. 파란색 병이 인상적이었는데 한창 마트에서 팔더니 요새는 안보인다. 아무튼 저번의 그 조그만 와인이랑 함께 업어온 이놈도 둘이서 반컵 씩 나눠마시기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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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