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빛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발걸음이 사그라드는 순간에도 빗방울은 시간을 모르고 떨어졌다. 그즈음의 암스테르담 날씨가 빌니우스의 그것과 너무 비슷했어서 10월이면 늘상 암스테르담 생각이 난다. 지금은 5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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