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stage'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8.01.08 Dead man_Neil Young
  2. 2017.11.24 Vancouver Sleep Clinic_Lung (3)
  3. 2017.11.23 Placebo_Without you I'm nothing (2)
  4. 2017.09.26 Antis_Kazkas atsitiko (1985) (2)
  5. 2017.09.25 Pulp_Disco 2000 (1995) (1)
Back stage2018.01.08 08:00


벌써 20년이 흘렀다. 종로 연강홀에서 열린 난장 영화제에서 보았던 두 편의 영화. 짐 자무쉬의 데드맨과 페도로 알모도바르의 키카. 나로썬 동숭 아트홀의 개관작이었던 짐 자무쉬의 천국보다 낯선을 극장에서 보지 못한 한을 나름 풀어줬던 날. 하지만 그때는 흑백 영상과 조니 뎁의 표정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느라 음악에는 별다른 감흥을 얻지 못했다. 영화를 보면서 즉흥적으로 연주했다는 닐 영의 기타 연주도 나중에 오아시스가 리메이크한 닐 영의 노래 때문에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좀 주의깊게 듣게 되었는데 선물 받을 USB 턴테이블을 기다리며 처음 장만했던 LP는 결국 데드맨의 사운드 트랙. 바깥이 유난히 조용한 날, 기차 소리가 듣고 싶은 날, 인디언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 날 꺼내 듣는다. 



추억속의 영화의 장면들이 있어서 유튜브까지 안가고 내가 보려고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어서 



닐 영에게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부탁 하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에 대한 짐 자무쉬의 인터뷰. 예전에 유투브에 스튜디오에서 닐 영이 기타 연주하는 클립도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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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ack stage2017.11.24 08:00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음악을 알고 좋아하게 되는 경로도 바뀌게 되었다. 음악적 취향도 조금은 바뀌었겠지만. 어릴적에는 음악 잡지에서 소개하는 밴드나 컴필레이션 앨범들을 통해 몰랐던 밴드를 알게되고 어떤 밴드의 앨범을 사고 앨범 부클릿에 언급되는 다른 밴드들을 자연스럽게 찾아 들었다면 요즘은 대부분의 경우 영화를 보다가 영화 음악이 좋아서 알게 되던가 KEXP 같은 라디오 채널의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이다.  보통 Youtube 를 통해서 음악을 듣게 되니 시각적 요소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얼마 전에 본 영화 <2:22>. 소재의 진부함에도 불구하고 영화도 나름 재밌게 보았고 무엇보다도 사운드트랙이 좋았는데. 사운드트랙 리스트가 올라올때까지 크레딧을 보고 있는데 Vancouver Sleep Clinic 이라는 혹하게 하는 밴드 이름이 등장. 검색을 해서 들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만나는 공연의 배경 음악이 이들의 곡이었다. 그런데 이들은 밴드가 아니었고 호주 태생의 남성 싱어송라이터였다. 게다가 97년생이다. 97년생이 이런 음악을 만드는 시대에 살고 있구나. 어떤 음악이 좋아지면 오래된 밴드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디스코그라피를 찾아보게되는데 그의 첫 스튜디오 앨범이었다. 영화 음악에 쓰여진 곡은 좀 더 대중적인 느낌의 Someone to stay 라는 곡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곡 Lung 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영상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마틴의 목소리를 동굴속에 집어 넣고 안개를 흩뿌린것 같은 음색.  대책없이 곤두박질 치는 이런 음악도 오랜만이다.  한편으로는 졸리는 분위기의 음악이 분명하지만 수면을 돕는 음악이라기 보다는 몇 날 며칠 잠을 못잔 사람이 만든 음악 같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듣는 사람들에게도 그렇다. 간신히 가라앉아서 아슬아슬 또아리를 틀고 있는 오래된 상념들이 흙탕물을 헤치고 나오는 듯한 느낌이다. 



이들의 음악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 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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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ack stage2017.11.23 08:00


지난 달 타운홀 근처 보키에치우 Vokiečių 거리에 뜬금없이 나타난 이 것.  여름 내내 잠자코 있다가 10월 즈음에 생겨서 얼마전에 사라짐. 그 즈음에 해를 본날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는데 구름 전지라도 되는건가했다.   USB 꼽을 수 있고 모바일은 물론 전기 자전거도 충전 할 수 있고 자전거 바람도 넣을 수 있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는 물론 구급차 요청 등등의 많은 기능이 있다. Militera  라고 하는 리투아니아 기업이 만든 것. 내년엔 좀 낮이 길고 해가 짱짱할때 꺼내 놓으셨으면 좋겠다. 



이 앨범 자체를 자주 듣기도 해서이겠지만 어쨌든 저 로보트를 보자마자 정말로 곧 장 머릿속에 이 노래가 떠올랐다. 플라시보 2집, 그룹도 이 앨범도 특히 저 앨범 커버를 많이 좋아했었다. 명반 명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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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ack stage2017.09.26 08:00



오랜만에 펄프의 '디스코 2000' (http://ashland11.com/631) 을 듣고 있자니 뒤를 이어 귀에 들러붙는 리투아니아 노래 한 곡.  디스코 2000 이 보컬의 개인적 경험에서 기인한 것이 분명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자비스 코커의 생동감 있는 보컬과 그 절절한 가사로 다시금 잊고 있던 첫사랑과 청춘에 대한 회한으로 가득 찬 변성기가 한참 지난 굵은 목소리들의 떼창으로 이어질 때 그런 많은 남성들이 혹시 품고 있을지 모를 자기 연민과 몹쓸 희망에 또 다시 찬물을 들이 부으며 정신차리라고 뒤통수를 내리치는 듯한 느낌의 이 곡. 지금은 해체된 그룹 Foje 와 함께 리투아니아의 국민 그룹이라고 해도 무리 없는, 그 연륜에도 불구하고 리투아니아의 여름 락페에는 항상 메인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리는 그룹 Antis (오리) 의 Kazkas Atsitiko (뭔가 일이 벌어졌어) 이다.  본업이 건축가이신 오리밴드의 리더 아저씨는 종종 몸에 깃털을 달고 공연에 임하신다. 





대략의 가사는


Kažkas atsitiko - mergaitė supyko,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어. 여자가 화가 났어.
Per vidurį kino paliko vaikiną.  영화 중간에 남자를 남겨두고 밖으로 나가네.
Vaikinas Martynas per vidurį kino  영화를 보다말고 마르티나스는 
Mergaitę prie durų stabdyti mėgino.  문 앞에서 여자를 붙잡아보려고 애쓰네

Cho-cho, cho-cho-cho-cho... 호호호하하하

Kažkas atsitiko - vaikinas sutriko,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남자는 벙쪘어. 
Pamiršti negali mergaitės panelės.   여자를 잊을 수가 없어.
Įtikti mėgino vaišino ją vynu   여자 마음을 돌려보려고 와인을 사주네.
Ir vėl apsiriko - mergaitė supyko. 근데 또 뭔가 잘못됐어. 여자애는 화가 났어.


Ne tau, Martynai, mėlynas dangus,    파란 하늘은 너의 것이 아니야 마르티나스!
Ne tau, berneli, rožėm klotas kelias   장미가 깔린 길은 너의 것이 아니야 이 자식아!
Ir vėl vienam teks grįžti į namus,      너 또 집에 혼자가야 된다고.
Ieškok, Martynai, prastesnės panelės.   마르티나스, 좀 볼품없는 평범한 아가씨를 찾아봐!


Ne tau, Martnai, Ne tau Martynai  너꺼 아니라니깐 마르티나스. 너꺼 아니라니깐?

Kažkas atsitiko - vaikinas sunyko,   무슨 일이 일어났어. 남자애가 사라졌어. 
Nesiseka kalbos - visur lieka kaltas.    말 주변이 없어. 뭘해도 남자 탓이야. 
Prakeikta panelė - kaip rasti raktelį,    재수없는 아가씨. 열쇠를 어디서 찾지. 
Kaip vėl sugrąžinti vienintelę viltį?    마지막 남은 희망은 도대체 어디에. 


Ne tau, Martynai, mėlynas dangus,    파란 하늘은 너의 것이 아니야 마르티나스!
Ne tau, berneli, rožėm klotas kelias   장미가 깔린 길은 너의 것이 아니야 이 자식아!
Ir vėl vienam teks grįžti į namus,      그는 또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네.
Ieškok, Martynai, prastesnės panelės.   마르티나스, 좀 덜 멋진 평범한 아가씨를 찾아봐!


주변에 마르티나스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많다. 81년생, 83년생, 94년생 세명의 친구들이 마르티나스이다. 리투아니아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다. 성이 의외로 다양해서 보통은 성으로 구분한다.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보통은 두세 명씩 있는것 같다.  이 노래로 마르티나스는 번번히 사랑에 실패하는 애송이 남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목놓아 떼창에 동참하는 마르티나스가 몇명이든 실연 한 번 당해보지 않은 남자 없을테니 이 리투아니아 노래가 비단 마르티나스의 공감만 불러일으키는 노래는 아닐것이다.  디스코 2000 에서 남자가 매달리는 여자의 이름은 데보라이다. 노래 가사속의 그녀, 데보라는 학교에서 가장 먼저 가슴이 두드러진 여자 아이 였고 모든 남자아이들이 한 번 자보려고 애쓴 여신으로 묘사된다.  실연 당한 남자 마르티나스, 많은 이들에게 실연을 안겨줬을지 모를 데보라. 파란 하늘도 장미길도 너의 것은 아니야 마르티나스. 데보라는 너의 것이 아니야 마르티나스. 


Ne tau, Martynai, mėlynas dangus,    파란 하늘은 너의 것이 아니야 마르티나스!
Ne tau, berneli, rožėm klotas kelias   장미가 깔린 길을 너의 것이 아니야 이 자식아!
Ir vėl vienam teks grįžti į namus,      너 또 집에 혼자가야 된다고.
Ieškok, Martynai, prastesnės panelės.   마르티나스, 좀 덜 멋진 평범한 아가씨를 찾아봐!

이 부분이 모두 목놓아 부르는 부분이다. 마르티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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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ack stage2017.09.25 08:00

 


오랜만에 주스를 사서 마셨다.  그리고 떠오른 추억의 노래 한 곡.  과육을 Pulp 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 펄프...재밌다.  우리네 봉봉 쌕쌕은 정말 펄프로 가득 찬 주스 였구나.  당신은 펄프가 넘쳐나는 오렌지 주스를 마십니다.  이 정도면 이 단어 까먹지 않겠지. 사실 펄프하면 펄프 픽션도 있겠지만 더 애정을 가지고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물론 영국 밴드 펄프이다. 대개는 수트 차림이었던 내숭없는 열정의 아이콘 자비스 코커.  창백한 얼굴 위로는 머리카락이 쏟아지고 몸과 따로 노는듯 휘청거리던 그의 긴 다리.  이들은 물론 브릿팝의 황금기 훨씬 이전의 80년대 부터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지만 어찌됐든 전성기의 그들은 오아시스와도 블러와도 라디오 헤드와도 너무나 달랐었다. 오히려 가장 독특했고 복고적 음색이 오히려 시대를 뛰어 넘는다는 느낌을 주었던, 그래서인지 그들의 아류라고 불리우는 밴드 조차 생겨나지 않았던것 같다.  밴드 자체의 색깔만 놓고 보면 역시 전혀 다르지만 펄프와 함께 다른 잘나가는 브릿팝 밴드들의 비슷한 대항마 같은 느낌을 공유했던 또 다른 독특한 밴드 스웨이드가 있었다. 스웨이드의 프론트맨 브렛 앤더슨은 자비스 코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퇴폐미에 콧대가 좀 높아 보이는 느낌이 있다.  





올해 초에 서울에서 3호선 버터 플라이 콘서트를 갔었는데. 키보드 세션으로 나온 남자 아이는 헐렁한 줄무늬 남방을 바지 깊숙히 구겨 넣고 밸트까지 맨 매우 자존감 있는 패션에 조여진 나사보다 풀려진 나사가 많은것 같은 움직임으로 키보드를 누르는 동시에 점프를 하며 공연을 포기한 듯한 광포한 움직임으로 연주를 하고 있었다. 보통의 키보드 연주자들은 (열정적인 키보디스트들에게는 송구스럽지만)  조용하고 존재감이 없고 전 곡 작사 작곡을 다 하는 능력자여도 그들은 그냥 차근 차근 건반을 누르는 자애로우신 밴드의 엄마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법인데 그 아이는 밴드 멤버도 아니고 세션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보컬의 움직임보다 반 박자 정도 앞서서 미리 키보드 위로 튀어 올라 미친듯 움직였다. 앉아서 보는 어정쩡한 공연에 생기를 불어 넣은것은 오히려 보컬보다 그였던 것 같다.  콘서트 시작전에 소개된 그는 실리카겔이라는 꽤나 독특한 음악을 하는 밴드의 멤버였다.  드럼 스틱이 연주의 시작을 알리기도 전에 이미 튀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던 그 아이는 자비스 코커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나 디스코 2000 속의 순정남 자비스 코커를 말이다.  '우리 2000년도에 만나자. 우리 다 커서 만나면 재밌을것 같지 않니. 난 네가 결혼한 줄은 몰랐어. 일요일에 뭐하니. 나 만나주지 않을래? 정 안되면 애 데리고 같이 나와도 되!' 라고 울부짖는 자비스 코커를. 이 비디오 클립은 이들이 10년 정도의 공백을 깨고 디스코 2000이 수록된 1995년도 앨범 Different Class 시절 멤버들 그대로 재결성되서 참여한 레딩 페스티벌이 공연 영상이다. 16년이 흐른 후 에도 여전히 온 몸을 날려 공연에 임하는 천방지축 자비스 코커. 





 전성기의 브릿팝 밴드들 생각을 하다보니.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는 말을 걸어오는 사람에게 살며시 고개를 숙여 안경틈 사이로 눈을 치켜뜨고 지그시 쳐다보다 복화술로 욕을 내뱉고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며 지나갈 것 같고 블러의 데이먼 알반은 귀찮아도 열심히 예의바르게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고는 집에 돌아가서 완전 험담을 할 것 같고 라디오 헤드의 톰 요크는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한테 스스로 다가가서 말을 걸다 혼자 남겨질것 같고 브렛 앤더슨은 상대가 남자였든 여자였든 말없이 그윽하게 쳐다보며 커피든 뭐든 같이 마시자고 할 것 같다.  자비스 코커가 흐느적 거리며 거리를 지나간다면 모두들 유쾌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그에게 길을 비켜 줄 것 같다. 위 아래로 정장을 쫙 빼입고 온 몸으로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부르며 상점 문 뒤에 숨었다가 카페 의자에 앉았다가 열려진 차창에 손을 넣어 클락숀을 울렸다가 누군가가 세워놓은 자전거를 타고 한 블럭 정도 달려나가 자전거를 버려 두고는 유유히 사라질 것 같다. 자비스 코커는 그런 느낌이다. 그나저나 시간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결국 글래스톤베리도 레딩도 가보지 못했구나. 나중에 가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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