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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9 리투아니아어 14_Švyturys 등대 (4)
Lithuanian Language2016.07.29 08:00




리투아니아 최대의 맥주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Švyturys  슈비투리스 (Š는 쉐로 발음해야 되는데. 한글로 어떻게 표기해야할지 항상 난감하다). 슈의 소리를 계속 내면서 모음을 ㅠ에서 ㅡ 로 바꿔주는 듯한 느낌으로 발음하면 된다.  등대라는 뜻이다.  이즈음이 완전 성수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 곳곳에 이 로고가 그려진 파라솔 세워놓고 맥주 파는곳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리투아니아의 맥주값은 싸다.  0.5리터에 1유로도 안하는 맥주가 수두룩하고 맥주를 1.5리터짜리 병에 따로 담아주는 맥주바들도 아주 많다. 이렇게 노천에서 마시는 경우도 3유로 정도면 리투아니아의 일반 맥주는 마실 수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길거리 음주는 불법이고 오후 10시 부터 아침 8시까지는 상점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마트에 오후 10시 즈음해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술을 골라서 계산대 근처에 서있는데 기다리다가 10시가 넘으면 어떻게 될까.  살 수 없다.  주류의 바코드 자체를 10시가 넘으면 기계가 인식할 수 없게 되어있다.  보통은 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먼저 계산하라고 양보해준다.  요령있는 계산원이 10시 다 되어가니 먼저 계산하게 해주자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다.  주류뿐만아니라 다른 식료품도 사야 하는데 시간이 없을 경우 먼저 주류 계산하고 돌아와 이어서 장을 보는 식이다.  



Posted by 영원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