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르코르뷔지에_빌니우스의 롱샹성당


(Vilnius_2017)


가장 자주 걷는 길인데 항상 보던 이 건물이 오늘은 퍽이나 르 코르뷔지에의 롱샹 성당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도대체 어딜봐서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 눈엔 매우 몹시 그렇다. 실제 롱샹성당의 둥그스름하고도 오묘한 카리스마는 분명 없지만 그것을 누그러뜨린 직선의 형태로.  언제일지 모르지만 꼭 가게 될것 같은 공간. 가야하는 공간. 매일 지나다니면서 이곳에서 묵념을 해야겠다. 










반응형

'Dail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  (2) 2017.05.09
미성년의 책갈피  (3) 2017.05.02
s tiLL Ife  (3) 2017.04.22
미드 Stranger Things 봄.  (2) 2016.09.01
선물받은 식물  (4) 2016.08.05
아마존 프라임 회원비 환불 받기  (6) 2016.07.26
하늘을 향한 스테인드글라스  (4)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