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영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Oslo, August 31st (2011) , 우리나라에선 로 잘 알려진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이다. 데뷔작인 부터 , 까지를 이 감독의 '오슬로 3부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배우 레나테 레이스뵈가 오슬로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을 통해 크게 알려지고 상도 받고, 특히 한국어 제목의 유쾌하고 당돌한 어감 때문에 30대 여성 줄리가 좌충우돌하는 생동감 있는 영화의 인상이 생겨버렸지만 사실 내게 이 영화는 줄리의 상대역이었던 '악셀(Anders Danielsen Lie) 3부작'의 완결 편에 더 가까웠다. 그렇게 보면 도 사실 슬픈 영화이다. 그리고 3부작을 관통하는 에 가장 마음이 간다. 사실 제목에 날짜가 들어가는 영화의 전형적인 인상이 있다. 무슨 시위가 일어났다거나 중대한 선언이 있었을 것 같고 지구 최후의 날 뭐 이런 영.. Armand (2024) 를 보고 싶은데 아직 볼 방법이 없고 왠지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대로 레나테 레인스베가 나오는 영화들에 대해 짧게 기록해두려고 한다. 이 배우는 작년에 드라마 에서 제이크 질렌할 상대역으로 나온 걸 처음 봤는데 이미 죽은 상태에서 회상씬에서만 계속 나와서 분량이 별로 없는데도 존재감이 컸다. 제이크 질렌할은 믿고 보는 배우중 한 명이지만 생각해 보면 기억에 남는 상대 여배우가 없다. 출연한 영화들이 거의 혼자 끌고 가는 영화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에서 히스 레저와의 연기가 너무 절절하고 임팩트 있어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시나리오가 안 들어오는 건가 한동안 생각했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선 레나테 레인스베와 정말 잘 어울렸다. 분위기가 독특하다고 생각하며 드라마를 보면서도 영어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