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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3 Berlin 26_베를린 초우민 (1)
  2. 2018.09.28 Berlin 25_어떤 여행은 (2)
  3. 2018.07.18 Berlin 24_일요일의 베를린
  4. 2018.05.31 Berlin 23_베를린 주간 (1)
  5. 2018.01.22 Berlin 22_공연장 한 켠에 (3)
Berlin2019.03.23 07:00


여길 뭐라고 불렀지. 격주로 열리는 축제 같았는데. 타이 파크였나. 한 마디로 넓은 공원에서 동남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 장사꾼들도 그냥 손수 챙겨 온 돗자리를 펴고 낚시 의자 위에 앉아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놓고 음식을 만든다. 저 볶음 국수는 인도여행 내내 먹었던 초우민과 거의 흡사했다. 인도에 다시 가면 먹고 싶은 것은 커리도 아니고 어둑어둑해진 뒤에도 그냥 골목 귀탱이에 곤로 하나만 놓고 만들고 있던 초우민 왈라(?)의 초우민. 베를린에서는 우리 차례가 되자 한 그릇 정도의 분량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갑자기 새 면을 추가로 넣고 볶기 시작했다. 그래서 조금 더 기다렸었고 그래서 좀 더 맛있었겠지. 저 공원에서 한참을 널부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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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erlin2018.09.28 07:00

 Berlin_2017


왠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끝날 것만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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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erlin2018.07.18 07:00


Berlin_2017


비어있지만 적절하게 느껴지는 알력, 쉬지않고 휘발하는 숨소리. 저마다 문닫은 일요일 오후의 베를린에도 어떤 여지는 있다. 각기 다른 결핍을 채우려 온 종일 드나들었던 이들의 호흡과 단어들이 눈 앞에 줄을 서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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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erlin2018.05.31 07:00


Berlin_2017


베를린 주간이 오늘로 끝났다. 작년의 오늘 저녁에 베를린에서 빌니우스로 돌아옴. 무수했던 커피 향기가. 케밥집의 매콤했던 절인 고추가. 거리거리 소복히 쌓여있던 꽃가루들이 눈 앞에 떠오르는것. 때로는 향기로 맛으로 그리고 어떤 질감으로 말이다.  한 번 정도는 사 먹어 볼 수도 있었을텐데 기어이 사 먹지 않고 온 베를린의 딸기. 항상 잠겨 있었던 것도 같고. 쓰여진 문자만 봐서는 얼핏 무슨 맥주 파는 곳 같은 느낌을 다분히 주지만 빼도 박을 수도 없는 명백한 딸기이다.  요새 딸기철이라 빌니우스에도 딸기 스탠드가 많다. 보통 천막 아래 가판대 위에 판매 허가증을 놓고 오로지 딸기만 1킬로 혹은 반킬로씩 저울질해서 한정된 양을 파는데 하루종일 냉장 시설없이 땡볕에 서있는거라 저녁때는 거의 떨이로 판다. 빌니우스에도 베를린처럼 저런 딸기부스가 생긴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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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Berlin2018.01.22 08:00


Berlin_2017


레고에 들어 있는 우체통이나 뭔가 아이스 박스 그런 느낌인데. 저 모서리를 만지만 왠지 열릴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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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