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유로 동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트비아의 유로 동전속의 여인 '밀다 Milda' 카라멜이 들어가있는 쭉쭉 늘어나는 쵸코바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 스니커즈는 내가 좋아하는 쵸코바가 아닌데 왜 사먹었을까. 이 쵸코바는 10년전 라트비아에서 리투아니아로 넘어가는 도중의 작은 휴게소에서 사먹은것이다. 왜냐하면 가지고 있는 라트비다 돈을 최대한 없애야 했기때문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역사적인 사진.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 뿐" 이라는 015B의 노래를 들려주면 1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길거리에서 전화를 걸 수 있었던 시대를 이해할 수 없을것이다.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이 노래는 가족 오락관이나 골든 벨 같은 퀴즈 프로그램에서 '왜 동전이 두개였을까요?'라는 퀴즈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이 두개의 퀴즈 프로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