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선희> 홍상수 (2013)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영화의 배경이 수원이란다. 매번 무슨 영화를 만드는지도 만들었는지도 모른채 마치 비디오 가게에 열편씩 나열된 신작 비디오를 발견할때처럼 습관처럼 보아오던 그의 영화인데 영화의 배경 덕택에 처음으로 기대란걸 하고 기다리게 됐다. 수원에 세번을 갔는데 간 목적은 화성이 전부였다. 수원의 시내버스까지 갈아타야 했었는데 그 울렁이는 기분도 추억이 됐다. 고궁 촬영을 즐기는 감독이니 수원에 가서 수원 화성을 지나치진 않겠지? 게다가 새로운 영화에 에서 인상 깊었던 정재영이 나온다니 더더욱 기다린다. 정재영한텐 미안하지만 이 배우는 천만배우 이런거 안되고 그냥 뭔가 이런 귀여운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다. 가끔 생각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자신도 아카데미 남우주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