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Dallas Buyers Club> Jean marc Vallee (2013)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하는 극장이지만 영화 상영전에 기대작의 트레일러라도 나오면 눈과귀를 막는다.많은것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정작 모든것을 보여주는 트레일러. 파마머리의 꼬마 아이가 피자를 집어먹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폭풍의 속도로 핥아 먹는 나줄리아 로버츠가 거품이 가득한 욕조로 빨려 들어가는 의 트레일러를 보고'이 영화 정말 너무 보고 싶어요' 라고 느끼게 하던 90년대의 티비 영화 광고들이 떠오른다. 극장가서 돈 버리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트레일러는 분명 마트 시식 코너 같은 유익한 존재이지만실제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해야 하는 트레일러의 특성상 속았다고 느끼는 관객이 존재하는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마지막 장면을 캡쳐해놓고 갑자기 트레일러 얘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이 영화가 무슨 내용인지 아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