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딘 모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Walking Dead 시즌 8을 시작하며 잡담 릭 그라임즈의 카우보이 모자가 시즌 몇까지 저 형태를 유지 했었는지 모르겠다. 로스트, 프리즌 브레이크의 계보를 이으며 장황한 미국 드라마의 전형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워킹 데드. 언젠가 왜 꾸역꾸역 계속 만드는걸까 라는 우문에 친구가 현답을 해주었다. 너처럼 보는 사람이 있으니깐. 맞다. 나 처럼 보는 사람이 있는 이상 시즌 20이 문제랴.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는 단 한명의 시청자분이 남을때까지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의 모토로 사력을 다해 만들고 있는것이다. 이제는 지금까지 본 시즌들, 좀비 엑스트라들의 노고 때문에라도 끝까지 보지 않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어쨌든 재밌다. 시즌 4였는지 언제였는지 이 드라마 이거 이제 안되겠네 싶었던 지지부진하던 때가 있었지만 어쨌든 그 고비를 넘기고 여전히 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