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nius Chronicle2017. 12. 16. 08:00


이곳에 오면 늘 그녀가 '오느라 수고했어' 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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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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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영원한 휴가님은 정말 운치 있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아마... 저 여인 볼때마다 '아 무싸와 밤에 보면 무섭겠다' 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앗 다스베이더랑 친척처럼 생겼다~' 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저 여인도 실제로 가서 보고프네요 ;)

    2017.12.16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엇..나 운치있..하다가..어쩌면 저 할머니의 목소리는 일시적인 환각이 아닐까해요.. 15킬로짜리 감자푸대를 유모차에 담고 끌고 와서 한숨 돌리는 그 순간의. 으허헛..

      2017.12.23 04:13 신고 [ ADDR : EDIT/ DEL ]
  2. 15킬로짜리감자푸대공감

    키치죠지에서 살 때 매번 5kg짜리 쌀이랑 장본 것들을 30분 넘게 걸어서 집에 짊어지고 오곤 했다. 어느 날엔 티비가 너무 보고 싶어서 마을버스 타고 중고센터에 가서 티비를 샀는데, 뒤가 불룩한 옛날 티비였단다. 마을버스 정거장은 중고센터랑 집 둘다 어쩡쩡하게 먼 거리였는데, 그걸 두팔로 들고 마을버스 정거장을 왔다갔다 하기도 했는데,,그때 나는 욕만 나왔는데, 저런 할머니가 있었으면..위로받았을까? ㅋㅋ

    2017.12.28 00: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