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트비치 (Nightbitch) 2024 - 어떤 엄마 이야기 https://ashland.tistory.com/m/870 와 https://ashland.tistory.com/882 를 만든 마리엘 헬러의 신작 를 보았다. 전작의 캐릭터들이 좋았기 때문에 은근한 맑눈광 에이미 아담스에게도 감독이 드디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주려나 조금 기대하며 보았다. 에이미 아담스는 엄마로 나온다. 극 중 이름은 따로 없다. 에이미아담스의 아이는 너무 어리고 귀엽지만 엄마는 잠도 직업도 자기 시간도 남편도 몽땅 빼앗긴다. 엄마는 매일 아침 냉동 해시 포테이토를 튀기며 내일이면 또 오고 마는 어제와 똑같은 오늘의 아침을 시작한다. 동네 문화센터에도 열심히 가고 공원에서도 잘 놀아주고 온 사방에 물감을 묻히는 물감 놀이도 열심히 해주고 아이가 잠을 죽어라 자지 않아도 절대 버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