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의료 시스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투아니아어 33_Rūbinė 물품 보관소 이곳은 우리 동네의 관할 병원, 아기의 전담 의사와 패밀리 닥터가 일하고 있는 병원의 물품 보관소이다. 보통의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사설 병원이 아닌 국공립 병원을 이용한다. 정말 촌각을 다투는 상황일때에는 어쩔 수 없이 개인 병원에 가겠지만 보통은 조금 기다리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병원비가 들지 않는 공립병원을 이용한다. 몸이 아프다, 문제가 생긴것 같다 싶으면 우선은 패밀리 닥터를 찾아가고 그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약을 처방 받고 좀 더 세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싶으면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다른 의사에게로 보내지는 식이다. 보통은 전화로 진료 예약이 이루어져서 현장에서 접수 할 필요 없이 바로 의사를 만나러 가기 때문에 패밀리 닥터를 보러 가는 날이라면 마주치게 되는 병원내의 유일한 또 한 사람이 있다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