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 is back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en is back (2018) 오랜만에 줄리아 로버츠가 보고 싶어서 비교적 최근 작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다. 얼마 전에 예전에 살던 동네 서점 주인아저씨 이야기를 하다가 노팅힐의 휴 그랜트가 떠올랐더랬다. 그렇다면 어찌 그가 서점에 들어서던 줄리아 로버츠를 보던 그 장면이 떠오르지 않을 수 있을까. 여전히 영화 귀여운 여인의 발랄한 티브이 광고가 기억난다.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 역은 알 파치노와 멕 라이언이 거절한 역이라고 하지. 지금의 멕 라이언은 너무나 변해버렸지만 너무 여위었다면 또 여윈 대로 여전히 싱그러운 줄리아 로버츠를 본다. 이제는 저렇게 큰 청년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는 줄리아 로버츠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려나 예상하고 보는데 의외로 굉장한 긴장감 속에서 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매즈 미켈슨의 헌트가 뿜어내던 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