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nius Chronicle2020. 12. 14. 08:00

Vilnius 2020

며칠 전 도서관을 나오는데 장갑 한 짝이 없어져서 몇 번을 찾다가 결국 못 찾고 돌아왔는데 장갑을 찾았다고 전화를 해주셔서 주말에 찾으러 다녀왔다. 가는 길에 도서관 앞의 작은 빵집에서 달님이라는 이름의 쿠키 200그램을 사서 들고 갔다. 원체 가볍고 잘 부서지는 쿠키라 생각보다 양이 많아 쿠키 하나가 봉지를 삐집고 나오길래 이곳에 서서 트리 감상을 하며 하나를 맛보았다. 장갑을 전해주신 할머니의 탁자 옆에는 방금 막 물을 부은 아직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커피가 놓여 있었다. 연말까지 올 일이 없을 것 같아 크리스마스 인사와 새해 인사를 몰아서 하고 돌아왔다. 

'Vilnius Chroni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lnius 141_1월은  (0) 08:00:54
Vilnius 140_12월13일  (2) 2020.12.15
Vilnius 139_2020년 12월 12일  (3) 2020.12.14
Vilnius 138_2020년 12월 10일  (1) 2020.12.13
Vilnius 137_어제의 빌니우스  (0) 2020.12.12
Vilnius 136_꽃가게와 카페  (5) 2020.12.09
Vilnius 135_빨간 벽돌 교회  (0) 2020.12.06
Vilnius 134_익숙한 풍경  (0) 2020.12.05
Posted by 영원한 휴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윤레

    쿠키 사진이 궁금했는데 없다~! 장갑 한 짝 찾아서 다행이오 ㅎㅎ

    2020.12.20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설마

    나도 쿠키 사진이 궁금했는데...

    2020.12.28 20:02 [ ADDR : EDIT/ DEL : REPLY ]
  3. 쿠키 궁금한 1인 추가입니다 ㅎㅎ

    2020.12.31 20:4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