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_2010
지점토 반죽에 조심스레 포크 자국을 내서 창이 날 자리에 정성스레 두르고 날카로운 칼로 가장자리를 잘라내어 뜨거운 태양으로 구워낸것 같다. 한 가득 쏟아지는 태양을 피해 레고 창문 안으로 숨어든 이의 안식이 느껴지는 풍경. 하핫.
반응형
'Ita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aly 13_모든 방식의 커피 (4) | 2017.09.24 |
---|---|
Italy 11 코르토나에서 만난 인생 파스타 (5) | 2017.08.01 |
Italy 10_두오모 (2) | 2016.07.27 |
Italy 09_무위의 미학, Bel far niente (8) | 2016.07.22 |
Italy 08_ 코르토나, 슈퍼 아저씨의 망중한 (2) | 2015.09.11 |
Italy 07_파르미지아나 디 멜란자네 Parmigiana Di Melanzane (3) | 2015.09.10 |
Italy 06_코르토나의 종소리 La Campanella (0) | 201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