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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워킹데드 시즌 9를 기다리며 짧은 잡담


릭- 그래서 우리 둘다 계약 연장 한다는 거야?

니건- 그러니깐. 난 나는 이번에 죽는 줄 알았어. 


라고 말하며 웃고 있는것 같다.  죽음을 맞이할 줄 알았던 니건은 그렇게 또 살아남았네.  올 봄에 끝난 워킹데드 시즌 8. 드라마 자체가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끝이 나질 않아 시즌 9 기다림의 글을 쓰려고 반년 넘게 이 사진을 저장해놓고는 발행만 연장하다 지겨워서 이제 시즌이 시작될 시기에 임박하여 그냥 올리는 사진. 수년에 걸쳐 방영되는 드라마들을 보고 있자면 아 이 분은 여기서 끝인가보다. 죽겠구나. 다음 시즌엔 안나오겠구나. 그런 생각 항상 하게되고 그러면 싸워서 계약 연장을 못했나봐 이런 생각도 장난스럽게 하고. 실제로 그런 일들은 있을 수 있겠지. 이제는 누가 어떤식으로 죽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 배우들은 지난 8년간의 그 모든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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