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nius Chronicle2019.07.16 21:25


고요한 7월의 아침.  이곳은 이차선 도로이지만 차선 하나는 온전히 트롤리버스를 위한 것으로 일방통행 도로이다. 그래서인지 신호라도 걸리면  더없이 한가롭다. 벽에 고정된 테이블 하나가 쏟아지는 햇살을 전부 차지하고 있었다. 아침을 먹고 나서지 않으면 방금 막 문을 연 빵집과 카페로부터 흘러나오는 빵 냄새와 음악소리에 계속 흘끔거리게 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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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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