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들이 뜸한 저녁무렵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기계음이 들려서 나가보니 알투디투 삼촌 같은 조그만 자동차가 엄청난 폭우에 힙쓸려 온 그러나 거짓말처럼 물기가 싹 말라버린 흙들을 청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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