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모퉁이에 생겨난 누군가의 크리스마스 장식. 정체된듯 보이는 도시지만 어제는 없었지만 오늘은 있는것들로 작지만 분명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진정한 의미의 산책이 가능해진 요즘, 오늘은 꽤 굵은 입자의 첫눈이 왔고 그럼에도 역시 전부 녹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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