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무쉬티니스. 이것은 아마 명실공히 리투아니아인들이 머릿속에 떠올릴 가장 흔한 샌드위치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버터 위에 오이. 오이 위에 햄이다. 오이를 빼면 이것의 좀 더 투박한 버전이 될 것이고 이도 저도 다 사양하고 돼지비계만 얹는 빡쎈 버전도 있다. 물론 이런 식으로 만들어먹는 샌드위치의 종류야 무궁무진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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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쩨르브로듸! 리투아니어로는 이러쿤요! 아아 리투아니어 어려운거같아요ㅠ 생긴거랑 재료는 일치 ㅋㅋㅋ
2020.04.05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이 샌드위치 단어는 때리다 라는 동사에서 만들어진건데 그냥 막 대충 재료를 엎치락 뒤치락 얹어서 그런건가..싶기도 하고요.
2020.04.06 05:35 신고 [ ADDR : EDIT/ DEL ]ㅎㅎㅎ 돼지 비계만 얹은 빡센 버젼 ㅎㅎㅎㅎㅎ 러시아에서도 벨라루스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버전이라서 웃음 나옵니다. 스무쉬티니스....... 라투아니어 철자를 보며 보이는 철자 발음으로 읽을 수 있구나(이탈리아어 처럼요)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렵고 쉽고를 정의 할 수 있는 언어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 보이는 글자가 예쁘다/ 안예쁘다는 말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난 번 빌니우스 갔을때 처음 접한 리투아니어를 보며 "예쁘다" 라는 생각을 했다는 말씀 드려봅니다 ㅎㅎㅎ
2020.04.11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네, 그래서 리투아니아어 읽던 버릇으로 안그래도 못하는 영어를 써진대로 읽고 또 말하고도 뭐가 틀렸는지도 한참지나야 깨닫는 경우가 많게되네요. 빈티지를 가끔 빈타게 비건을 베간, 바이러스는 비루사스. 뭐 수도 없을정도지요 흑..
2020.04.12 00:3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