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주류 광고가 분명 불법인데 오히려 술광고는 더 늘어난 것 같음. 뭔가 얍삽한 무알콜 맥주 광고. 리투아니아어에서 Ne는 분명 네 라고 읽지만 (니예에 가깝지만) 엄연한 부정이다. 평일 오후 8시 이후에는 주류판매도 금지라 보통 냉장고에 블라인드를 내려놓던가 아예 주류 코너에 못들어가게 쇠사슬을 걸어놓는 경우도 있는데 완전 오픈된 공간에 일반 음료수들과 놓여진 맥주들이 있다면 그것도 물론 무알콜맥주이다. 0.0퍼센트 무알콜이라고 분명 써있지만 의외로 굉장한 혼돈을 주는 존재. 신비스럽게도 합법적으로 맥주를 사먹을 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로 그 무알콜을 집어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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