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ffee

갑자기 커피

 

걷다가 비가 오기 시작해서 계획에 없던 마트에 들어갔고 장을 다 봐도 비가 그치지 않아서 커피 한 잔을 마셨다. 예보에 비가 온다던 날 비가 안 오길래. 비가 안 온다는 날도 비가 안 올 줄 알았지. 빨래는 또 젖고. 한 모금 들이키고 나니 비가 또 그쳤다. 

반응형

'Coff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와 크럼블  (4) 2021.01.24
명절의 커피  (3) 2021.01.19
지난 여름 커피 세 잔.  (2) 2020.11.19
서두르지 않는시간  (4) 2020.09.01
커피와 너  (0) 2020.08.15
한강 같은 블랙커피  (1) 2020.08.09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4)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