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cafe baobab - 바르샤바의 커피숍 (2009) 왜 갑자기 이 카페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바르샤바 얘기를 할때면 이 카페에 대한 얘기가 빠지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진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처음이다. 카메라 없는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이런 옛 사진을 보고 있으면 실현불가능한 꿈인것도 같다. 2008년도에 일주일간 폴란드를 여행했었다. 별다른 준비없이 그냥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급하게 둘러본 여행치고는 별 아쉬움이 안남는 여행이었다. 2009년도에 프라하를 가면서 또 바르샤바를 경유하게됐다. 빌니우스에서 바르샤바까지 우선 밤버스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프라하까지 유레일을 탄것. 아침 일찍 기차표를 사고 저녁 출발 시간까지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졌다. 역을 나섰는데 마치 오랫동안 살아온 곳 같았다. 구시가지같은곳은 발도 들이지 않고 그냥 강..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