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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7.22 Vilnius 116_야외 테이블
  3. 2020.06.24 Vilnius 115_청소차 (2)
  4. 2020.06.23 Vilnius 114_놀이기구 돌리기 (5)
  5. 2020.05.21 Vilnius 113_5월의 라일락 (3)
Vilnius Chronicle2020. 8. 2. 06:00
Vilnius_2020

자동차가 없어도 좋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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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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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라줌마

    자동차가 없어서 좋은 풍경....... 속에서 긴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니 우리집 남편은 벌써부터 도시(?)에 대한 불만 불평을 늘어 놓네요..... 민스크의 도심, 그 자동차들과 빌딩들에 대해 불만은 늘어 놓는 남편을 보며 크게 웃었답니다, 우린 일 년 전까지 모스크바에 살다 온것을 벌써 잊은 모양이라서요......

    제가 참 좋아하는 앵글의 사진이에요~~~~~이말 하려했다가 제 근황 늘어 놓고 갑니다 ㅎㅎㅎㅎ

    2020.08.03 15:54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빌니우스가 상대적으로 한가해서 좋긴하지만 결국 도시라서 좋은것 같기도해요. 모스크바에서도 너무나 살아보고싶어요

      2020.08.15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Vilnius Chronicle2020. 7. 22. 06:00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풀리고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야외 테이블이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테이블 내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식당이나 카페들도 차도를 건너서든 어디든 풀밭이든 테이블이 하나든 둘이든 노천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안으로 들어가기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바깥에 앉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편하기도 하고 거리에 잔뜩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만큼 주인 없는 탁자들이 버거운 느낌을 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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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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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nius Chronicle2020. 6. 24. 06:00

 

 

 

차들이 뜸한 저녁무렵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기계음이 들려서 나가보니 알투디투 삼촌 같은 조그만 자동차가 엄청난 폭우에 힙쓸려 온 그러나 거짓말처럼 물기가 싹 말라버린 흙들을 청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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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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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 귀여워요 초록색 보고 맨첨에 동그래진 메뚜기 생각했는데 알투디투 삼촌 ㅎㅎㅎ

    2020.06.28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Vilnius Chronicle2020. 6. 23. 06:00

 

Vilnius 2020

 

 

유난히도 따뜻해던 겨울을 생각하면 늦은 봄과 여름도 사실 그리 놀랄일은 아니었다. 그러니 그렇게 찾아 온 여름의 뜨거움을 탓하기란 쉽지 않다. 근처의 바닥분수와 함께 오후 1시 무렵이면 청량한 카리용 연주로 그 더위를 식혀주는 성당이 있다. 종종 그 음악을 들으며 이 놀이기구를 빙빙 돌리곤 하는데 그럼 제자리에 서 있는 내 머리도 핑핑 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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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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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 하늘 아래에서 카리용 연주 듣고 싶습니다. 으앙... 근데 빙빙 돌아가는 건 쫌 싫어요 ㅋㅋ 상상하니 어지럽고...

    2020.06.28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근처에 야외도서관 비슷한게있는데 해먹에 누우셔서 연주를 들으며 책을 읽으시면 참 좋을것같아요. ㅋㅋ

      2020.07.04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 너무나도 그러고 싶습니다 거기에 감자칩과 체리를 같이 먹으면 참 행복할텐데 ㅋㅋ

      2020.07.05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2. hounyeh@gmail.com

    저건 대체 어떻게 돌리는 놀이기구인지 상상이 안간다. 사진만 보면 거대한 페리스 윌같이 보이는데...뭔가 저 안에 앉아서 하늘을 보며 빙글빙글 돌면 엄청나게 어지러울 거 같다.

    2020.07.04 00:45 [ ADDR : EDIT/ DEL : REPLY ]

Vilnius Chronicle2020. 5. 21. 06:00

 

Vilnius 2020

 

하지를 한 달 남짓 남겨놓은 5월의 중순. 난방이 꺼지고도 한 달이 지났지만 요즘 날씨는 여름은 커녕 봄조차도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이토록 느리게 찾아오는 봄은 익숙하지만 밤기온이 0도에서 맴도는 5월은 조금 낯설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5월의 눈과 우박이 마치 겨울 난방 시작 직전의 10월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빌니우스의 4월이 잔인했다면 그 이유는 죽은 땅에서 조차 라일락을 피워내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마치 그 자신도 봉쇄의 대상일 뿐이었다는 듯이 5월이 되어서야 느릿느릿 피어나는 라일락. 피어나자마자 떠올려야 하는 것은 또 어쩌면 라일락 엔딩. (https://ashland11.com/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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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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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무 한 그루 키우라 하면 라일락 나무 고를 사람 1인! (그러나 벌레와 흙공포, 식물죽이는 능력으로 인해 역시 집사가 필요...)

    2020.05.23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심으시면 꼭 보러갈게요. 벌레 흙공포 최강살식능력으로 전 심을엄두조차나지않습니드.

    2020.05.24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고 갑니다...

    2020.08.31 16:0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