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nius Chronicle'에 해당되는 글 93건

  1. 2018.07.14 Vilnius 75_우주피스의 짤순이
  2. 2018.07.01 Vilnius 74_처음처럼 마지막 (2)
  3. 2018.06.06 Vilnius 73_빨강파랑노랑초록
  4. 2018.06.01 Vilnius 72_Very layered
  5. 2018.05.31 Vilnius 71_놀이터
Vilnius Chronicle2018.07.14 07:00

빌니우스를 여행했던 첫날 우주피스 Užupis 의 빌넬레 강은 꽁꽁 얼어있었다. 지금의 3월 말 기온과 12년 전의 그것은 아주 달랐으니. 이 강이 졸졸 흐르는 봄과 여름이 되었을때 꼭 이곳에 다시 오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어쩌면 언 강이 녹는것처럼 시간이 흘러 저절로 이루어질 소망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우주피스를 휘감으며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 강을 볼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 그리고 이 사려깊은 전시물은 아마도 지금보다 수심이 깊었을 저 강 기슭에서 빨래 방망이를 휘둘렀을 아낙네들을 위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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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8.07.01 08:09


Vilnius_2018

지난 겨울. 친구가 빌니우스를 떠나기 전 선물해준 물병의 마지막 모습. 

물을 졸졸 흘리는 와중에 여전히 열심히 벌서고 있는 아틀라스와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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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8.06.06 07:00


Vilnius_2018


현금이 없어서 매번 지나치는 노란색 딸기 천막. 며칠째 30도에 가깝던 기온이 오늘 13도까지 뚝 떨어졌다. 하늘은 높고 거센 바람에 떨어져 뒤따라오는 싱그러운 나뭇잎 소리에 몇 번을 뒤돌아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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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8.06.01 07:00



Vilnius_2018


 모든 성자들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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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
Vilnius Chronicle2018.05.31 07:00



매일매일 햇살에 휘청이는 날들이다. 하늘이 잿빛이 아니라면 그래서 오히려 그림자에 집착하게 된다. 얼마전에 미드 Stranger things 시즌 2를 보고 다른 편 세상에 대한 망상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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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원한 휴가